도카이도 신칸센 기관사가 운행 중 경마뉴스 확인 사건 발생

NHK의 보도에 따르면 도카이도 신칸센 기관사(30대 남성)가 열차 운행 도중 개인 목적으로 업무용 스마트폰으로 경마 뉴스를 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23년 11월 25일(일) 15시 59분경 마이바라역에서 기후하시마역으로 주행중인 히카리 656호(신오사카역 15:18 발, 도쿄역 18:12 착)에서 운행 중 경마 뉴스를 확인했습니다. "사이트를 검색하고 싶은 마음이 이겨버렸다"고 밝혔습니다.

 

JR 도카이는 2023년 12월 13일(수) 업무용 스마트폰의 정기적인 사용 이력 조사에 의해 "운행 중 개인 목적으로 업무용 휴대전화를 취급"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12월 20일(수)에 본인에게 청취 등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신칸센 전 승무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당 기관사 이외 부적절한 사용은 없었습니다.

신칸센은 ATC 등 안전장치가 있으므로 직접적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은 아니지만, 운전 업무에 전념해야 하는 회사의 지도에 반하는 것이므로 엄정하게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승무원에 대해 재차 지도를 실시하며 업무용 스마트폰의 기능 제한을 더욱 강화해 재발을 방지합니다.

본 사건은 12월 25일(월)에 간토 운수국에 보고했습니다.

출처: https://jr-central.co.jp/news/release/_pdf/000043124.pdf
출처: https://www3.nhk.or.jp/news/html/20231225/k100142993510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