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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블로그 주소 변경 예정, 기존 주소 접근 가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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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 · 수정: · 댓글 4개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 주시는 분들께 공지 말씀 드립니다. 블로그 주소를 변경합니다. 일시적인 접속 불안/불가가 불가피합니다. 블로그 이용 불편에 양해를 구합니다.

 

  • 작업 일시: 2023. 07. 23. 23시부터 (2시간 예정)
  • 작업 영향: 작업 기간동안 블로그 접속이 불안정하거나 불가할 수 있음
  • 변경내용
    • 블로그 주소 변경: https://www.jtwish.com/
    • 원래 주소 jtravelwish.blogspot.com로도 접근 가능하도록 조치
  • 작업 순서
    • [완료] https://www.jtwish.com/ 도메인과 구글 서버 연동
    • 블로그 주소를 http://www.jtwish.com/ 으로 변경 (10분~30분 예정)
    • HTTPS 활성화 예정 (30분~1시간 예정)
    • 24일 01시까지 변경되지 않을 경우 원래 주소로 복구 (1분)

 

테스트 블로그로 실험을 해 보니 1~2시간의 접속불가가 불가피합니다. 사용자 수가 적은 시간을 골랐으나, 다시 한번 이용에 양해를 구합니다.


새로운 주소는 https://www.jtwish.com/입니다. 원래 주소 "jtravelwish.blogspot.com"을 줄이고 이름을 바꿨습니다. 일본(japan) 여행(travel)과 소망(wish)에서 travel을 줄여 jtwish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기존 주소 jtravelwish.blogspot.com도 접근 가능합니다. 구글 블로그에 남는 이상 계속해서 원래 주소를 유지합니다. 구글 블로그를 떠나더라도 최대한 원래 주소를 유지합니다. 그러나 만약을 대비하여 RSS 구독을 하고 계신 분들께선 새 주소 www.jtwish.com으로 변경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변경된 블로그 주소가 안정화되려면 적어도 수 개월, 길게는 1~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적어도 구 주소로의 유입이 0에 가까워지는 시점까지는 구 주소도 같이 지원합니다.


 

블로그 변경 목적

 

이번 주소 변경은 블로그 이전을 위한 준비의 목적도 있습니다. 티스토리가 이상해진 것을 보니 구글 블로그도 100%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공식 블로그도 2020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포스팅이 없습니다. 살짝 방치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blogspot 주소를 쓰고 있는데 구글 블로그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하면 대처할 방법이 없습니다. 적어도 도메인이라도 있으면 새 서버에 정착한 뒤 도메인 연결만 바꿔주면 되지요.

 

도메인에 따른 색인 주기 점검도 목표입니다. 최근 제 블로그의 최신 글들이 구글에 잘 색인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도메인 변경 이후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구글 블로그 맞춤 도메인 설정 방법은 별도의 포스트로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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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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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7월 25일 오전 9:52
    디지털 세상의 라이프사이클이 길지 않은 까닭도 있겠네요. 블로그도 개념이 나온지 거의 20여년이 다 되어가고 있고, 주변 지인들도 블로그보다는 인스타나 트위터같은 소셜미디어, 조금 더 적극적인 사람들은 유튜브 클립 쪽을 선호하는 분위깁니다. 세상은 글발 긴 것을 점점 원하지 않는 분위기네요.

    제 사고가 굳어져 버린 까닭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직은 주제 하나 하나를 심도있게 다룰 목적이면 역시 블로그만한 포맷이 없네요. 어쩌다가 진지충들이나 덕후들의 정보저장소 같은 느낌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만, 저도 역시 그 부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라 틀을 깰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항상 제 블로그에서 말씀 드립니다만, 차라리 서버 한 켠을 어디엔가 빌려다가 제로보드 같은 것 깔아놓고 그냥 정보 저장용으로 사용할까 하는 욕심도 있습니다. 디지털 환경에서 존재감을 남기면서 살아남기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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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Author
      # 2023년 7월 26일 오후 10:40
      방문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여러 블로그 서비스들이 망하거나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 것 보니 안타깝습니다. 이번에 도메인을 단 것도 블로그 서비스들이 갑자기 서비스 종료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결국엔 내가 직접 서버를 가지고 운영하는 것이 아닌 이상 서비스 종료의 위험을 안고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버 한 켠을 빌려서 정보 저장용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것은 저도 동의합니다. 비용 문제도 있지만 직접 운영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어서 못 하고 있는 중이죠. 당분간은 구글 블로그가 버텨 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2. BINUBALL
    # 2023년 7월 25일 오후 8:56
    저도 개인 도메인이나 언제 구입해서 연결해 보고는 싶습니다. 기존 블로그스팟 주소도 자동으로 새 주소로 연결해 주고, 워드프레스로 훌쩍 떠난다고 해도 도메인은 그대로 가니까요. .com 도메인을 쓰면 구글에서 더 노출이 잘 된다는 말도 있기에 혹하긴 합니다.

    블로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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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Author
      # 2023년 7월 26일 오후 10:46
      오랜만의 댓글 달아 주셨네요. 반갑습니다.

      이번 블로그 주소 변경을 기반으로 구글 블로그스팟 도메인 변경 건에 대해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직 쓰는 중입니다) 거기서 언급하겠지만 블로그스팟이 외부 사이트(워드프레스 등) 리디렉션까지 지원하더군요. "연결하시겠습니까?"에 "연결" 버튼 한 번은 눌러 주어야 하지만요.

      .com 도메인 변경 후 구글 노출 건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도메인 연결 관심 있으시면 제 블로그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 보시고 결정해 보시지요~ 1년에 14달러(약 2만원)이니 크게 부담있는 가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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