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일본 철도계의 영향

icon
바람 · · 수정: · 댓글 없음
코로나19 확산은 일본 관광업계에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른바 '의료붕괴'를 우려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 검사를 소극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결국 우리나라 전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대해 입국금지를 하게 됩니다.

4월 7일 일본은 아베 총리가 긴급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에 맞추어 일본 철도계에도 영향이 있게 됩니다. 관광열차 운행 중단, 열차 감차, 패스 발매 중지, 여행센터 운행 단축/중단 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코레일은 KTX 주말열차 운행을 중단하는 등, 열차 운행을 감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기열차는 통학/통근/비즈니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텅텅 비어 다녀도 운행은 합니다)

※ 지속적으로 업데이트중입니다.

JR


임시열차(신칸센 및 특급열차) 일부는 지정석 발매가 중지되었으며, 상황에 따라 운행을 중단합니다.

JR 동일본


아베 총리가 '긴급 사태'를 선포한 이후 아래와 같은 대응을 합니다.

적어도 5/31까지 아래와 같은 조치를 합니다.

  • 타서 즐거운 열차(관광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합니다.
  • 임시 열차 운행을 감축합니다.
  • 매표소(미도리노마도구치) 및 여행센터 영업시간 단축/휴무합니다
  • 그란클래스의 음료/식사 서비스 및 차내 판매 서비스를 전면 중단합니다.
  • 각종 여행 캠패인 개최를 전면 중단합니다.

JR도카이


  • 노조미 임시열차 및 임시 특급열차, 관광열차 일부가 운휴합니다. (공지)


JR서일본


  • 전년 대비 3월 수송량이 50%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4월 7일/8일은 산요 신칸센 이용율이 전년 대비 10% 정도입니다. 
  • 산요 신칸센/호쿠리쿠 신칸센 차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합니다.
  • 임시열차(신칸센/특급)를 감축합니다. 지정석 발매는 보류하며, 이용 상황에 따라 운행 여부가 결정됩니다.
  • 3월 14일 다이어 개정으로 9량 편성으로 운행을 시작했던 간사이 공항행 특급 하루카는, 4/1부터 다시 6량 편성으로 운행합니다.
  • 일부 고속버스 노선 운행을 중단합니다. 
  • 역 내 일부 상업 시설 운영을 감축합니다.
  • 관광열차 운행이 중단됩니다.


사철


오다큐 전철


  • 오다큐 여행서비스센터(신주쿠 서쪽출구/남쪽출구 및 오다와라점)는 4/7부터 영업 중단
  • 하코네 프리패스 등 패스 발매 중단
  • 하코네 관광선 및 하코네 로프웨이는 4/10부터 당분간 운휴 (공지)
  • 하코네 등산철도 대행버스(하코네유모도-고라역간) 및 하코네 등산 케이블카는 4/11부터 감축운행. (오다와라-하코네유모토간 정상운행)


도부철도


  • 도부 관광안내센터 아사쿠사/이케부쿠로 임시휴업
  • 특급열차 차내판매 임시 중단 (4/11~)


label

댓글 0

댓글 쓰기

취소

댓글 작성이 안 되실 경우 아래 링크를 이용해 주십시오.

댓글 달기